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SK가 3연승에 실패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5인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성적 34승 48패를 기록했다. 8위 유지.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내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SK는 선발투수를 조기 교체하며 승리에 강한 집념을 보였지만 결국 3-5까지 따라 가다가 고개를 떨궜다.
SK는 16일 경기에 채병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한화는 앤드류 앨버스를 예고했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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