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한화가 연승에 성공했다.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27승 1무 48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초반 찬스에서 착실히 득점한 것이 중요했고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날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화는 1회부터 4회까지 매 이닝 득점하며 5-0으로 앞서가는 등 경기내내 SK에 우세를 보였다.
한화는 16일 경기에 앤드류 앨버스를 내세워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채병용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한화 김응용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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