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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단발머리, 아이돌그룹 가물치 멤버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말괄량이 걸그룹 단발머리 길들이기'(이하 '단발머리 길들이기')에서는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세 팀은 미혼모 시설을 찾아 의욕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단발머리 멤버 지나와 단비, 크레용팝 멤버들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실제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을 둔 단비는 능숙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등 육아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단발머리 멤버 다혜와 유정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세척하는 일을 담당해 꼼꼼한 모습을 보였고, 가물치 멤버들은 창고 정리 등 힘쓰는 일을 담당했다.
세 팀의 봉사활동 현장이 공개될 '단발머리 길들이기'는 1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크레용팝, 단발머리, 가물치.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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