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페이스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름다운 바하 비치인데 망한 사진"이라며 "포토샵 잘하는 분. 뒤에 플라잉 비치맨 제거 좀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탁 트인 브라질 바하 해변을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잡고 있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그 뒤로 한 일반인이 비치룩을 입고 코믹한 모습으로 뛰는 장면이 포착돼 배성재 아나운서와 언밸런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사진을 게재하며 네티즌들에게 비치맨을 제거해달라고 부탁했다. 배성재의 사진이 올라온지 만 하루가 되지 않았지만 1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현재까지 약 2200여 명의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높은 호응을 했고 350개의 댓글로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여러 네티즌들은 비치맨 지우기 놀이에 합류해 다양한 포토샵 기술을 이용해 재미있는 사진들을 댓글로 달아 폭소케 하고 있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만능 캐스터로 활약했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 사진 = 배성재 페이스북]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