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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부동산 전문가가 배우 전지현과 김희애의 재테크 현황을 분석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압도적7' 녹화는 '김희애 VS 전지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이재룡, 유호정 부부 등의 재테크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씨가 출연해 두 배우의 재테크 현황에 대해 얘기했다.
녹화 당시 박종복씨는 "김희애는 청담동 주차장, 압구정동 아파트, 제주도 별장을 소유해 240억 원대 이상, 전지현은 논현동과 이촌동 빌딩, 삼성동 주상복합 아파트, 대치동 빌라를 보유해 290억 대"라며 두 배우의 재테크에 대해 말했다.
이에 MC인 컬투 김태균은 "왜 우리는 관리 안 해주냐?"고 물었고, 박종복씨는 "연예인의 축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종복씨의 말에 정찬우는 "맞다. 사업도 많이 실패했고. 이제 좀 일어나고 있는데…. 건물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며 자괴감을 드러냈다.
'압도적7'은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완벽 비교 분석하는 라이벌 토크쇼다.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
[배우 김희애(왼쪽)과 전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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