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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윤아가 6년만의 안방 복귀작인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 임하는 각오를 털어놨다.
'마마' 측은 1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극의 주인공 한승희 역을 맡은 송윤아의 짧은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송윤아는 "오는 8월 1일부터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한승희 역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마마'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엄마가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소중한 가족을 만들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작품에 대해 소개하며, "뜨거운 여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좋은 드라마를 완성해 인사드렸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송윤아를 비롯해 배우 정준호, 문정희, 홍종현 등이 출연하는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MBC 드라마 '동이', '7급 공무원' 등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고, 유윤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된다.
[배우 송윤아. 사진 = '마마' 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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