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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터널 3D'가 인기 웹툰 작가 호랑과 함께한 공포 웹툰을 공개했다.
'마성터널' '옥수동 귀신' 등의 공포 웹툰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호랑작가는 '터널 3D'와의 공동 작업에도 그 특유의 막강 공포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호랑 작가가 그린 이번 웹툰은 두 주인공이 우연히 들어간 터널 안에서 일어나는 섬뜩한 사건을 보여준다. 영화 속 3D 효과와 같이 그 만의 장기인 입체 플래시 효과와 오감을 자극하는 오싹한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해 내 또 한 번 관객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
더불어 스크롤을 다시 올리게 되면 보이는 섬뜩한 장면으로 마우스를 놓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포감을 선사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어 낸다.
'터널 3D'는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게 되면서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이재희, 도희, 우희 등이 출연하며 내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호랑 작가와 함께한 '터널 3D' 웹툰. 사진 = 네이버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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