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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이혼한지 채 보름도 안 돼서 파멜라 앤더슨(47)이 남자를 찾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영화 제작자 겸 포커 선수인 릭 살로먼(46)과 이혼소송을 낸 파멜라 앤더슨이 옛 남자친구였던 척 지토(61)와 매우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고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파멜라가 예전 사귀었던 남친 척 지토와 지난 11일 LA 레스토랑에서 저녁 데이트를 하며 마음의 위안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멜라는 웨스트 할리우드 '레인본우 룸' 레스토랑서 지토와 저녁식사를 한 후 승용차 뒤칸에서 진한 포옹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파멜라는 이날 커다란 검정 선글라스를 끼었고, 회색 상의에 몸에 착 달라붙은 핑크색 펜슬 스커트를 입어 트레이드마크인 그녀의 굴곡을 자랑했다. 척 지토는 전직 경호원 무술배우 답게 진 바지에 스트리트 파이터 상의를 입었다.
파멜라는 지난 2007년 지토와 교제했었다. 당시 파멜라는 록커 키드 록과 이혼한 직후여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척 지토를 경호원으로 고용하며 데이트를 즐긴 것.
바이크광인 척 지토는 파멜라 외에도 할리우드서 실베스터 스탤론, 숀 펜, 찰리 쉰의 경호원으로 일했으며 아마츄어 복서 출신의 무술배우이자 스턴트맨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파멜라 앤더슨은 패리스 힐튼의 비디오 섹스남인 릭 살로먼과 결혼해 2달 살다 지난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연말 재회해 지난 1월 다시 결혼했지만 6개월만인 이달초 또다시 이혼했다. 이전 파멜라는 로커 토미 리와 키드 록과 두번 결혼했었다. 세 남자와 네번 결혼해 네번 이혼했다.
[파멜라 앤더슨. 사진 = 파멜라 앤더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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