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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여정이 스포트라이트를 벗어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긴다.
17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은 "낯선 남자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펼치는 새 러브버라이어티 '로맨스의 일주일'에 조여정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팬들의 시선 때문에 공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대중의 선입견 때문에 진정한 사랑 찾기를 어려워하는 한국 여배우를 위한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조여정은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혼자인 것이 좋았지만 지금은 로맨스가 절실히 필요하다. 사랑하고 싶다"며 이번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로맨스의 일주일'의 김예린 PD는 "조여정의 연애 이력서를 철저히 검토한 결과, 외모와 성격 스타일 등이 잘 맞는 남성으로 데이트 상대를 정할 예정이며, 두 남녀는 촬영 전까지 상대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 수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오는 8월 초 이탈리아 올 로케이션 촬영 후 9월 초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배우 조여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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