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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안녕, 헤이즐'이 개봉일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녕, 헤이즐'은 내달 1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한눈에 봐도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인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의 두근두근 설렘주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호흡기조차 사랑스러운 그녀' '걸음걸이조차 매력적인 거스'라는 카피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영화의 밝고 설레는 분위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두 사람이 보여줄 커플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또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원작' 등의 카피가 더해져 미국을 비롯해 1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흥행 돌풍일 일으킨 '안녕, 헤이즐'에 대한 신뢰감을 더한다.
'안녕, 헤이즐'은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 앞에 나타난 꽃미소가 매력적인 순정남 어거스터스, 무엇도 방해할 수 없는 첫사랑에 빠진 그들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뉴욕타임즈,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존 그린의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를 원작으로 젊은 감각과 안정적인 연출 실력을 지닌 조쉬 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 2의 '제니퍼 로렌스'로 불리며 매력 있는 마스크와 탁월한 재능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 쉐일린 우들리가 사랑스러운 그녀 헤이즐을,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주연 자리를 꿰차며 대형 스타 탄생을 알리는 안셀 엘고트가 매력적인 순정남 어거스터스로 분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영화 '안녕, 헤이즐'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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