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t 위즈 야구단이 치어리더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kt 구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수원역 광장에서 2015시즌 kt 위즈 치어리더 선발의 최종 관문인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최종 오디션에는 총 13명이 참가하며 여성의류 쇼핑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 14세 여중생 프로치어리더, 그리고 지난 시즌까지 프로 야구단 치어리더 활동을 했던 베테랑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지원자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kt 위즈 공식 응원가와 개인 선택곡을 리믹스한 응원곡으로 공연하며 발표 및 시상은 공연 종료 후 있을 예정이다. 인터넷 인기투표 점수 30점과 공연 점수 70점을 반영해 총 6명이 선발된다. 또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5인조 걸그룹 플래쉬가 미니 콘서트를 연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인터넷 인기투표는 18일 자정에 마감된다.
[사진 = kt 위즈 구단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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