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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소위 '지갑사건'을 자신의 입으로 직접 언급했다.
17일 K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MC 유희열과 첫 대면 후 한동안 말없이 웃기만 했다. 특히 최자는 유희열과 눈이 마주치자 어쩔 줄 몰라하며 얼굴을 붉혔는데, 곧 유희열은 "최자씨, 지갑 잘 챙기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자는 "지갑 사건 때문에 전 국민한테 혼나고 있다"며 현재의 심경을 토로했다. 유희열은 "그래서 우리가 최자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며 캐릭터 목걸이 지갑을 최자에게 선물했다. 이를 받아든 최자는 곧바로 목에 걸었고 개코와 관객들은 최자의 모습에 박장대소했다.
또 다른 멤버 개코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 둘째가 생겨 집에서 아내의 심부름을 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에 최자가 "희극인분들이 개코의 얼굴을 보며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얼굴이라며 굉장히 부러워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유희열은 마지막 질문으로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에게 시간이 지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지키고 싶은 게 있다면?"이라고 했고, 이 질문에 관객들이 대신 지갑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18일 밤 12시 15분 방송.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개코, 작곡가 겸 가수 유희열(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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