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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하연주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합류했다.
17일 하연주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하연주가 '마이 시크릿 호텔'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한 데 섞인 혼합 장르로 올 여름 달달함과 함께 시원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하연주는 극중 우아한 외모와 애교로 무장한 정수아 역을 맡았다. 뷰티 화장품 회사의 막내 딸로 구해영의 약혼녀다. 정수아는 과거 부부 사이였던 구해영과 남상효 사이에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하연주는 "스릴러와 로맨틱 코미디가 결합된 흥미로운 작품에 캐스팅 되어 너무나 설렌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동료, 선, 후배 배우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정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배우 하연주. 사진 = 웨이즈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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