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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윤종신 사단의 차세대 에이스 가수 에디 킴이 여성듀오 제이레빗에게 곡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17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에선 '2014년 하반기 주목할 뮤지션' 특집으로 에디킴, 제이래빗, 술탄 오브 더 디스코, 파로, 투빅, 40, 톡식, 랄라스윗 등 8팀의 라이브 무대가 방송된다.
녹화는 최근 비 오는 오후에 도심 속 옥상 무대에서 진행됐다. 에디킴은 "오늘 사실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제 노래나 제이래빗의 노래나 이런 날씨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며 비를 맞으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에디킴은 하반기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갈길이 멀다. 그동안 만들어놓은 자작곡을 여러분께 빨리 들려드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제이래빗이 이번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곡을 써놓은 게 없어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자 에디킴은 "기회가 되면 제 곡을 꼭 드리고 싶다"고 약속했다. 뜻밖의 제안을 받은 제이래빗은 "여기 온 관객들이 다 들었다. 관객들이 증인이니 끝나고 다시 얘기하자"며 귀여운 협박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7일 오후 6시 방송.
[가수 에디킴.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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