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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B1A4가 컴백 무대로 시원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B1A4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물 한잔'과 타이틀곡 '솔로데이'를 선보였다.
회색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물 한잔'을 부른 B1A4는 어느 때보다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로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진 '솔로데이' 무대에서 각자 개성 있는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자유분방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B1A4의 타이틀곡 '솔로데이'는 전자기타와 어쿠스틱 기타의 절묘한 조화로 자연의 싱그러움이 돋보인다. 감각적인 비트감속에 멤버들의 세련된 음색이 더해져 청량감이 강조됐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갓세븐, 김완선, 뉴이스트, 럭키제이, 박재정, 백퍼센트, B1A4, 스컬, 에디킴, AOA, 에프엑스, 정준영, 지민, 천즈통, 태양, 효민,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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