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 '별바라기'가 맥을 못추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전국기준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 시청률 2.9%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별바라기'는 4.0%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 했지만 이내 꾸준히 하락세를 겪고 있다. 벌써 2% 중반대로 추락한 상황. 방송 직후 여러가지 화제를 모으고 있고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지만 유독 시청률 성적은 저조하다.
앞서 KBS 2TV '해피투게더3'를 진행중이던 유재석과 '별바라기' 강호동의 대결에 기대가 모아졌지만 '별바라기'가 시청률 난항을 보이면서 싱거운 게임으로 끝나고 말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6.5%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6.4%를 기록해 동시간대 2위를 지켰다.
['별바라기'에 출연한 조성모.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