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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홈런왕, 그해 홈런왕과는 인연 없었다

시간2014-07-18 09:03:4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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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올스타전 홈런왕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프로야구 올스타전 백미는 역시 올스타 홈런레이스.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원년(1982년)부터 시작됐지만, 올스타 홈런레이스는 1993년부터 시작했다. 양준혁이 1993년, 1998년, 2001년, 박재홍이 1997년, 1999년, 2008년, 김태균(한화)이 2005년, 2007년, 2012년 우승하며 역대 최다 3회 우승자로 기록됐다. 세 사람 모두 장타와 일가견이 있었다.

재미있는 점이 있다. 올스타 홈런레이스 우승자가 그해 홈런왕과는 인연이 없었다는 사실. 올스타 홈런레이스 우승자가 그해 홈런왕마저 거머쥔 케이스는 1994년 김기태가 유일했다. 김기태는 당시 10회 타격 중 3홈런으로 올스타 홈런레이스서 우승한 뒤 그해 25홈런으로 홈런왕도 거머쥐었다. 국내에서 홈런왕을 밥 먹듯 했던 이승엽(삼성)도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승엽은 지난해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다. 3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박병호(넥센)도 아직 올스타 홈런레이스 우승 경력은 없다.

▲ 올스타전 홈런왕과 시즌 홈런왕이 무관한 이유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자와 시즌 홈런왕이 대체로 무관한 이유가 있다. 우선 올스타전 홈런레이스는 철저한 이벤트다. KBO가 출전자 선정 방식부터 팀별로 안배하고 이슈를 감안한다. 올스타전 홈런레이스는 자신이 호흡을 맞추는 배팅볼 투수로부터 홈런을 치기 좋은 공을 던지게 한 뒤 대놓고 홈런을 쳐야 하는 게임이다. 이게 선수들에겐 적지 않은 부담이다. 홈런은 치고 싶다고 해서 마냥 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올스타전 홈런레이스는 철저히 당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곤 했다. 꼭 홈런타자가 아니더라도 당일 컨디션이 좋다면 의외의 호성적을 내기도 했다. 2010년 우승자 김현수는 홈런타자는 아니다. 그러나 당시 7아웃제서 무려 10개의 홈런을 날려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만큼 당시 컨디션이 좋았다. 지난해 우승자 이승엽도 예선 7아웃제서 8개의 홈런을 날려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그런데 출전선수 대부분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데다 외야가 광활한 잠실에서 열린 2006년엔 이택근이 10아웃제서 단 1개의 홈런을 치고 우승했다. 당시 준우승자는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강자 양준혁이었다. 양준혁은 결승전서 단 1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다. 그만큼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이 쉽지 않다.

반대로 시즌 홈런왕은 철저한 기술과 노력, 실력이 투영된 결과다. 단순히 운이나 며칠간의 좋은 컨디션으로 일궈낼 수 있는 게 아니다. 결국 누구나 알만한 장거리타자, 홈런타자들이 홈런왕을 차지하게 된다.

▲ 올스타 홈런레이스, 타격 밸런스 깨진다?

현장에선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참가한 타자가 후반기 타격 밸런스가 깨지면서 고전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전반기 막판까지 홈런 페이스가 좋았다가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 참가한 뒤 후반기 들어 홈런 페이스가 뚝 떨어진 선수가 있었다. 때문에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참가를 은근히 꺼리는 타자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올스타전 홈런레이스는 인위적으로 홈런을 쳐야 하는 이벤트다.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자신 고유의 타격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 정규시즌서 대놓고 홈런을 쳐야겠다고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서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올스타전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그 대가로 후반기에 타격 페이스가 무너질 경우 그 선수와 소속팀에 피해가 가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물론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둔 타자가 후반기에도 계속 좋은 페이스를 이어간 경우도 있었다.

그래도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전반기 홈런 1~2위가 참가하지 않는 케이스는 드물다. 어쨌든 올스타전은 팬 서비스 무대이기 때문. 올 시즌 올스타 홈런레이스에도 전반기 홈런 1위 박병호가 어김없이 참가한다. 박병호는 이변이 없는 한 3년 연속 홈런왕을 예약한 상황. 그가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서도 강세를 보일 수 있을까.

[2013년 올스타 홈런왕 이승엽(위, 가운데), 2012년 올스타 홈런왕 김태균(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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