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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고정크루로 정식 발탁됐다.
18일 CJ E&M 측은 "'SNL코리아'의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강유미가 오는 19일 방송되는 다이나믹 듀오 편부터 고정 크루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강유미는 'SNL코리아' 시즌2의 크루로 활약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는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그녀가 이번 주부터는 'SNL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합류, 한층 다져진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직접 얼굴을 내비칠 예정이다. 지금처럼 작가로서의 활동도 계속하면서 작가 겸 크루로 'SNL코리아'를 지원 사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다이나믹 듀오 편에서 강유미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인기 맛집 탐방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를 패러디하며 나르샤와 함께 이색 먹방 대결을 펼친다. 요리의 맛을 온몸으로 극대화시켜 표현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나르샤 강유미(오른쪽).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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