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나트륨 줄이며 살기' 체험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나트륨 줄이며 살기' 체험 결과, 높았던 혈압이 146에서 138로 눈에 띄게 낮아지고 체중도 5kg이나 줄어들었다. 주치의는 "건강하게 체지방만 빠졌다. 저염식의 밍밍한 맛에 식욕이 억제돼 살이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준현은 보통사람보다 나트륨을 2~3배 가량 높게 섭취하고, 높은 혈압으로 모두의 걱정을 샀던 터. 그래서 김준현의 변화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다른 멤버들 역시 건강에 변화가 생겼다. 혈압이 높았던 최자는 눈에 띄게 혈압이 낮아지고, 여섯 명 가운데 부종지수가 가장 높았던 김기리 역시 부종지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김준호는 저염식으로 생활해보니 컨디션이 정말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며, 금연까지 함께하면 더욱 몸이 가벼워 질 거라며 금연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준현의 놀라운 변화는 19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개그맨 김준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