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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18일 KBS에 따르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두근두근'은 지난 1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며 폐지가 결정됐다.
지난해 6월16일 첫 방송돼 1년 1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된 '두근두근'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 전의 남자와 여자 사이의 설렘을 표현한 코너로, 개그맨 이문재 장효인 박소영 등이 열연했다.
오는 20일 마지막 방송.
['개그콘서트' 코너 '두근두근'. 사진 = KBS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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