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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축제인 '201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3일 이틀간 충북 충주시 탄금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일부 엘리트 선수들만의 경연에서 벗어나 동호인과 관광객,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국내 최대 종합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카트, 번지샷, 바나나보트, 열기구 등 육‧해‧공 20여종의 레저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MBC 라디오 공개방송, 축하 공연, 먹거리 장터, 레저스포츠 데몬쇼, 블랙이글 에어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하계 휴가철 성수기에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간접적으로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입장권은 1만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안내는 대한레저스포츠회 홈페이지(http://www.koleco.kr/festival)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대한레저스포츠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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