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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우현(남우현)과 황성열(이성열)이 주먹다짐으로 첫 대면을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는 신우현과 황성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천국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우현은 처음부터 친구들에게 노래를 부르며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진짜 신고식은 우현의 짝꿍에게 일어났다. 우현은 전학생 짝꿍에게 신고식을 치른다는 말을 듣고 화장실로 짝꿍을 구하러 갔다.
우현은 기지를 발휘해 짝꿍을 위기에서 구했고, 그 과정에서 성열과 늦게 수업에 들어가게 됐다. 화가 난 윤리 선생님은 두 사람을 복도에 나가 있으라고 했다. 선생님이 새 엄마였던 성열은 친엄마가 생일파티에 오지 못한다는 말에 심술이 나 우현을 때렸다.
이유 없이 맞은 우현은 성열과 싸우려 들었고, 두 사람은 나란히 벌로 운동장을 돌았다. 운동장을 돌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나중에는 운동장에 누워 진한 우정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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