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이 남미의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에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 오는 9월 5일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은 홍명보 감독 사퇴 이후 공석인 가운데 축구협회는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표팀을 맡을 새로운 감독은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베네수엘라는 FIFA랭킹 30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전에 이어 우루과이와의 평가전도 치를 전망이다. FIFA 랭킹 6위 우루과이는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팀이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지난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는 가운데 역대전적에서 한국은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5전전패의 천적관계를 보이고 있다.
[축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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