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이 새 소속팀 도르트문트(독일)에서의 첫 훈련을 소화했다.
도르트문트는 1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 합류 소식을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동원의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체력 테스트 등을 소화했다고 소개했다. 지동원은 도르트문트서 카가와 신지(일본)가 사용했던 등번호 23번을 배정받았다.
지동원은 그 동안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통산 29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린 경험이 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서 22승5무7패(승점 71점)의 성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승점 90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다음달 13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DFB슈퍼컵 경기를 치르며 2014-15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사진 =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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