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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쇼케이스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손예진, 김남길, 이경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첫 액션이고 사극이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멋진 와이어 액션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죽기 전에 촬영이 끝났다"고 말했다.
또 김남길은 "시나리오가 유쾌하고 재미있었다. 편안한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했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한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이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과 함께 고래를 추적하며 고군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6일 개봉 예정.
[배우 손예진.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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