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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동시간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0.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0.0%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출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록 한 멤버도 완주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이들이 대회를 위해 흘린 땀과 눈물은 감동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4%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1%를 각각 기록했다.
[MBC '무한도전' 388회 주요 장면.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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