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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 최홍만의 등장에 눈물을 흘리며 줄행랑을 쳤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에게 직접 밥을 지어주기 위해 최홍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6개월 전 쌍둥이에게 폭풍 애교를 선사하며 섬세한 육아실력을 드러냈던 최홍만은 이휘재의 집에 도착해 서언과 서준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지만, 쌍둥이는 그의 큰 키에 위압감을 느꼈다.
서언은 겁을 먹은 듯 슬금슬금 도망을 가기 시작했고, 서준은 순간 얼음이 된 듯 멍하니 최홍만을 쳐다보다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리며 도망을 가다 넘어지기까지 했다.
이에 이휘재는 "좋은 삼촌이야. 우리 여기서 만난 적 있어"라며 위로했지만, 서언과 서준은 최홍만을 보며 좀처럼 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과 서준.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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