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안산 강산 기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특별한 유니폼을 선보였다.
OK저축은행은 20일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첫 경기에서 특별한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 유니폼에는 지난 15일 발표한 'We Ansan!' 슬로건 문구를 활용했다. 프로구단의 가장 큰 홍보 수단인 유니폼에 슬로건을 활용한 것.
슬로건의 취지인 안산과 배구단이 일심동체, 동반자, 한마음이며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안산의 일원이고, '우리가 안산이다'라는 의미를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해 구단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기업이나 제품 홍보 등의 광고, 스폰서명을 배제했다.
이번 유니폼은 'We Ansan!', 'Win Ansan', '아자아자 안산'등 안산시와 OK저축은행이 한마음으로 뛴다는 의미의 문구로 디자인했다. 이에 앞서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우리가 안산이다'라는 슬로건 'We Ansan!'을 발표한 뒤 지난 17일 슬로건의 첫 행사로 '안산지역 어르신 초청 오찬 행사'를 상록수체육관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슬로건인 'We Ansan!'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계속 펼쳐 나갈 예정이다.
[OK저축은행 선수들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안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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