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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올해로 58회를 맞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김서연양(22·이화여대 경영학과)을 진으로 선발하며 막을 내렸다.
'2014 미스코리아' 수상자는 진 김서연(서울 진), 선 심수빈(경북 진), 선 이서빈(경기 미), 미 김명선(전북 미), 미 이사라(USA 미), 미 백지현(경북대구 미), 미 류소라(경남 선) 등 7명이다.
총49명의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는 대회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파란색 원피스 수영복 대신 자유로운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해 대중들과의 친밀감을 높였으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본선 최종 수상자들과 더불어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아깝게 떨어진 참가자들을 기자 나름대로 선정해 보았다.
▲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엄친딸' 여기 있어요~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김서연양은 172cm 의 큰키에 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참가자로 아버지가 대학교수로 알려진 엄친딸이다. 이날 김서연양은 단체 댄스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앞줄에서 눈에띄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 선 심수민-이서빈, 전혀 다른매력의 두 미녀
선으로 선발된 심수민(경북 진·위)과 이서빈(경기 미·아래)은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심수민은 귀여우면서도 화려한 매력으로 어필한 반면 이서빈은 큰키에 늘씬한 몸매와 시원스런 이목구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김명선-류소라-백지현-이사라, '4명의 미 수상자들'
미를 수상한 참가자는 4명이다. 김명선(전북 미·맨위), 류소라(경남 선·위두번째), 백지현(경북대구 미·위세번째), 이사라(USA 미·맨아래) 등 4명은 개성넘치는 매력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 백예림-김현희, '여성스런 매력' 수상못해 아쉬워~
경기 진으로 본선에 참가한 백예림(위)과 대구 진으로 참가한 김현희(아래)는 여성스런 매력으로 심사위원에게 어필했지만 최종 7인의 본선 수상자에 아깝게 선발되지 못했다. 하지만 두 참가자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아깝게 떨어진 참가자에 이름을 올렸다.
▲ 김세정-김소희, '귀엽거나 우아하거나' 저희도 뽑아주세요~
김세정(전북 진·위)과 김소희(서울 미·아래)는 서로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은 귀여운 외모와 매력으로 어필했으며 김소희는 우아한 여성미를 뽐내며 심사위원의 눈에 들기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둘다 최종 7인의 수상자에는 들지 못하며 눈물을 삼켰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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