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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4 미스코리아 미 이사라가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뉴스전문채널 YTN '정찬배의 뉴스정석'에는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선 이서빈, 미 이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회 후일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한 출연자가 있다고 들었다"는 정찬배 앵커의 말에, 이사라는 "나다. 사귄지 5년 정도 됐고, 나보다 한 살 어리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사라는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데 '기회가 있을 때 나가보라'고 (남자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미 이사라.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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