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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새롭게 선보인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멘탈갑'이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박성광은 '멘탈갑'이라는 새코너를 선보였다.
이 코너에서 박성광은 멘탈의 신 '멘갑' 교주로 등장해 "축구에서 지고도 다음날 회식 할 수 있는 강한 멘탈로 살 수 있게 해주겠다"는 개그로 시작해 담뱃값 인상등 사회적 이슈등을 풍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상훈은 일본 아베 총리를 디스하며 "세계적으로 욕을 먹는 '멘탈갑'"이라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티셔츠를 선물하겠다"고 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성광의 새코너 '멘탈갑'은 코너시청률 21.6%(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기준)를 기록해 코너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개그코너트' 속 코너 '멘탈갑'. 사진 = K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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