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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수홍, 야구해설위원 양준혁과 가상 결혼 생활 중인 북한 출신 박수애와 김은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수홍과 박수애, 양준혁과 김은아 부부의 가상 결혼 생활을 다루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는 남한 총각과 북한 미녀의 가상결혼 생활을 통해 남한과 북한의 문화가 얼마나 다르고, 또 얼마나 같은지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남북녀'는 두 커플의 결혼생활이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며 첫 방송이 시청률 2.47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한 이후, 지난 11일 방송된 2회가 2.616%, 지난 18일 방송된 3회가 3%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북한 출신 신부 박수애와 김은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TV조선 측은 "박수홍과 양준혁에 대한 관심은 물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북한 아내' 박수애와 김은아에 대한 호응도 뜨거워 팬 카페까지 만들어진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남남북녀'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남남북녀'의 박수홍, 박수애 부부(위)와 양준혁, 김은아 부부.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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