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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보즈니아키는 21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4 여자프로테니스 투어(WTA) TEB BNP 파리바 이스탄불컵 여자단식 결승전서 로베르타 빈치(이탈리아)에게 2-0(6-1 6-1)으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보즈니아키는 지난해 10월 룩셈부르크 오픈 이후 9개월만에 정상을 밟았다.
보즈니아키는 지난해 5월 골프스타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파혼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파혼 직후 출전한 프랑스 오픈 여자단식 1회전서 탈락했다. 그러나 룩셈부르크 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예전 기량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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