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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모델 이현이가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현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소속사에서 일 떨어질까봐, 그리고 주변에서도 너무 이르다고 말렸다"며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결혼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현이는 남편을 택한 이유에 대해 "내 남편은 내 팬 1호였다. 나의 모델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늘 모니터를 해준다. 사실 내게 관심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울 정도"라면서도 남편의 극진한 애정을 털어놓으며 든든한 후원자였기에 결혼을 선택했음을 밝혔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이현우가 출연해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
[모델 이현이.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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