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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조정석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정석이 영화 '시간이탈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간이탈자'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무림여대생', '사이보그 그녀' 등을 선보여 온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과거 시간 속의 남자와 현재 시간 속의 남자가 한 여자의 운명을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정석은 '시간이탈자'에서 과거 시간대 남자 역할을 맡았다. 현재 '시간이탈자'는 조정석 외에 임수정, 이진욱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한편 조정석은 현재 3년만의 뮤지컬 무대 복귀작인 '블러드 브라더스' 출연 중이다. 그는 '블러드 브라더스'에서 비극적인 운명의 쌍둥이 형제 중 자유분방하고 순수한 미키 역을 맡아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20여 년의 세월을 특수분장 없이 오직 연기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배우 조정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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