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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보이첵' 역을 맡은 김다현(왼쪽), 김수용(오른쪽)이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보이첵' 제작발표회에 여주인공 김소향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김법래를 보고 있다.
뮤지컬 '보이첵'은 '명성황후', '영웅'등을 만든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제작자이자 연출가 윤호진이 8년에 걸쳐 준비한 글로벌 프로첵트이다.
독일의 천재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가 남긴 미완성 희곡 '보이첵'은 강렬한 드라마와 통찰력 있는 상징을 담은 희대의 명작이다. 그동안 여러 연출가들에 의해서 연극, 무용, 오페라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되어왔지만 대형 뮤지컬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작품의 주인공 '보이첵' 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김수용이, 여주인공 '마리' 역에는 김소향이, '군악대장' 역에는 김법래가 각각 캐스팅 됐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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