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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고교처세왕' 이수혁이 서인국과 이하나를 사이에 둔 정면대결을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11회에는 유진우(이수혁)이 정수영(이하나)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이민석(서인국)과 삼각관계 포문을 확실히 열었다.
앞서 수영은 민석이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별을 선언했다. 또 민석바라기인 동생 정유아(이열음)과의 사이가 멀어졌고 관계가 모두 꼬여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진우는 이미 사직서를 내고 고향으로 내려간 수영을 찾아갔다. 앞서 수영은 진우에게 고백을 해 차였지만, 점차 진우는 수영에게 마음을 열어갔다. 이에 진우는 아버지 유재국(한진희)가 수영을 회사에서 내쫓으려하자 "내가 좋아하는 여자다"며 수영을 회사에서 자르지 못하게 했다.
또 진우가 민석에게 자신의 마음이 수영을 향하고 있다고 밝히며 세 사람 사이에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18세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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