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2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SK와이번스 공식 버즈런처'(이하 SK버즈런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런처(Launcher)란 스마트폰의 바탕화면과 아이콘, 디자인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앱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SK는 "SK버즈런처는 '원터치로 만나는 SK와이번스'라는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 일정, 중계, 팀 및 선수 기록, 관련 기사 등 SK 와이번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K버즈런처를 설치하면 김광현, 박정권, 박희수, 이재원, 최정 등 SK 와이번스의 주요 선수들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배경화면으로 설정된다.
메인 페이지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투브 등 구단 최신 컨텐츠 및 1:1 질의응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SK 와이번스 소셜미디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팬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티켓 예매와 와이번스샵도 원터치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SK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다음 모바일 페이스북(www.facebook.com/daummobile)에서 SK버즈런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1인당 2세트씩 선물(팬북, 사인볼, 야구 서적)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5일 오전에 발표한다.
한편, 'SK와이번스 공식 버즈런처'는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구글 Play 스토어에서 'SK와이번스 공식 버즈런처'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