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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승패와 기록과는 상관 없이, 순수한 팬심으로 뽑는 MVP가 탄생한다.
SBS스포츠는 "매 경기와 매주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리얼 클라우드 프라이즈 제도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리얼 클라우드 프라이즈는 팬들이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은 파인 플레이어를 직접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는 제도다.
SBS스포츠는 "리얼 클라우드 프라이즈는 열정을 담아 시선을 잡는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의 모습에 박수 갈채를 보내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설명했다. SBS스포츠는 리얼 클라우드 프라이즈를 통해 열정을 보여주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매 경기의 리얼 클라우드 프라이즈 MVP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이렇게 선정된 일간 MVP는 주간 MVP 후보가 된다. 주간 MVP 역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최종 선발된 리얼 클라우드 프라이즈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팬들의 투표는 리얼 클라우드 프라이즈 홈페이지(http://www.realkloudprize.com)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매주 추첨을 통해 맥주 거품 생성기, 치킨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상품도 주어진다.
[사진=SBS스포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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