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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눈에 띄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밤 방송된 '비정상회담' 3회는 시청률 2.613%(이하 유료방송가구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첫 방송이 시청률 1.553%를, 14일 방송된 2회가 1.98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비정상회담'은 매 회 인상적인 시청률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은 3명의 MC와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한 자리에 모여 매 회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패널로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에네스 카야(터키), 타일러 라쉬(미국), 줄리안(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제임스 후퍼(영국), 테라다 타쿠야(일본), 로빈(프랑스), 다니엘(호주), 장위안(중국) 등 한국어에 능통한 11명의 훈남이 출연한다.
3회 방송에서는 '꿈과 현실'이라는 주제 하에 가수 신해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의견을 나눴다.
[JTBC '비정상회담'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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