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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하나의 화보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에서 계약직 2년차 정수영 역을 소화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이하나가 최근 단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어반라이크와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은 도시인들의 필수공간 스토어를 주제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모티브로 한 소유욕을 자극하는 스토어 속 무언가를 바라보는 여자의 시선을 담아냈다.
이하나는 생방송에 가까운 드라마 스케줄이지만 피곤한 기색 없이, 헤어&메이크업과 의상, 화보 콘셉트까지 꼼꼼하게 체크한 후 촬영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하나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2년 간의 공백에 대해 "음악 작업에 푹 빠져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어요. 음악을 통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평소 좋아하는 스토어를 묻는 물음에 "펜과 노트, 스티커 등을 살 수 있는 문방구를 좋아한다"며 엉뚱하면서도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 속 파트너로 나오는 서인국과 이수혁의 극과 극의 성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 주기도 했으며, 극중에서 오피스우먼답게 스커트를 자주 입다 보니 직접 손 마사지로 다리 라인 관리를 하고 있다는 등 그 동안 알지 못했던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털어놨다.
한편 이하나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23일부터 어반라이크 7, 8월 합본호를 통해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이하나. 사진 = 어반라이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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