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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대회관에서 진행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가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1억원을 기부하며 555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박지성은 스포츠 스타 출신으로는 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결성 이래 6년 5개월여 만인 지난 5월 회원수 500명을 돌파하면서 개인 고액기부 문화를 리드하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자리잡았고, 22일 현재 누적 기부금은 607억 원이며 익명 회원은 79명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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