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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이현이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현이는 결혼에 대해 "주변에서 사실 많이 말렸다. 일 떨어질까봐 회사에서 말렸다"며 "모델 활동이 결혼 여부와 큰 상관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다. 나의 대한민국 1호 팬이었다"며 "내가 모르는 활동을 다 스크랩 해서 봐주고 모니터링을 해주고 응원을 해주고 서포트를 잘 해주셔서 이 사람과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관심이 너무 많아 내가 가끔 부담스러울 정도로 날 아껴준다"며 "남편 키는 182cm다. 내가 힐을 신을 때는 내가 훨씬 크다. 평소에 잘 신지 않는데 가끔 신고 나가면 뿌듯해 한다. 멋있는 아내 데리고 다니는 기분이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모델 이현이.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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