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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지상파의 화요 예능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4.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4.9%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의 3.3%에 비하면 0.3%P 상승한 성적이다.
하지만 두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을 합해도 7.7%로 두 자리 수를 넘어서지 못하는 등 화요 예능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한편, MBC 'PD수첩'은 이날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의 4.4%보다 0.5%P 높은 수치다.
['우리동네 예체능'(위)과 '매직아이' 출연진.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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