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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인천문학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군․경․소방 등 대테러 안전대책본부와 합동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대테러·안전 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수도군단장,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 강태석 인천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와 유관기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별 대테러·안전대책을 협의하고 기관 차원의 협력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최선의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대테러·안전 관련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힘을 합쳐 인천아시안게임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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