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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유인영이 숨막히는 고혹미를 발산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유인영이 맡은 미령의 캐릭터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최근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 유인영은 붉은색 커튼 뒤에 가려진 매혹적인 실루엣으로 시작부터 강렬하게 등장, 입술까지 붉게 물들인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사연을 담은 듯 애절하면서도 촉촉히 젖은 눈빛 뒤에 숨겨진 독기를 품은 듯한 유인영의 반전 눈빛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인영은 "저하를 사랑한 죄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손에 든 은장도를 꽉 쥐고 있어, 소현세자(이진욱)과의 처절한 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삼총사'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사진 = tvN 티저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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