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 5월 둘째 딸 출산 "올해 안 컴백 예정"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요원이 지난 5월 둘째 딸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2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요원이 지난 5월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출산 사실을 굳이 알릴 이유가 없어 조용했던 것 뿐이다. 일부러 노출을 꺼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요원은 결혼 후 2004년 첫 째딸 애린 양을 출산한 뒤 10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마친 이요원은 현재 영화와 드라마 등 밀려드는 러브콜에 차기작 선정을 고심 중이다.

관계자는 "당분간 작품을 쉴 예정이지만, 아마 올해 안에 새로운 작품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영화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이 들어온 상태라 이르면 다음 주 안으로 복귀작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안에는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요원은 23살이던 2003년 프로골퍼 박진우와 화촉을 밝혔으며,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배우 이요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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