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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이 종영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특별출연한다.
25일 MBC에 따르면 주연은 '호텔킹'의 26일과 27일 방송분에 연예계 톱스타 채원 역으로 등장해 극 초반 진상 캐릭터로 활약했던 아모네(이다해)에 버금가는 안하무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이미리 역을 맡기도 했던 주연은 이번 특별출연에 대해 "재미있게 보고 있었던 '호텔킹'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좋은 작품에 잠시나마 특별출연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어 조만간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4월 5일 첫 방송된 '호텔킹'은 27일 3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마지막 2회에서는 호텔 씨엘 회장으로 복귀하는 아모네와 호텔을 떠나게 되는 재완(이동욱)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호텔킹' 후속으로는 배우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홍종현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가 방송된다.
'호텔킹' 마지막 이야기는 26일과 2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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