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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베스티가 컴백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MC 보라, 박서준)에서는 베스티가 출연해 '핫 베이비'(HOT BAB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베스티는 뜨거운 여름에 맞춘 화끈한 노출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시스루 상의와 각기 다른 스타일의 핫팬츠로 날씬한 몸매 라인과 각선미를 드러냈다. 웨이브, 골반 댄스 등으로 상큼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베스티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선사한 타이틀곡 '핫 베이비'와 '롤러걸'을 포함해 2PM, 원더걸스 등 인기 아이돌그룹과 함께 작업해 온 JYP 사단의 홍지상, 이우민 작곡가의 '별처럼', '아임 쏘 인투 유' 등 신곡 4곡과 기존에 발표된 디지털 싱글곡 '땡큐 베리 머치(Thank u very much)', '연애의 조건'과 새롭게 리믹스된 베스티 데뷔곡 '두근두근 리믹스'를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씨스타, 현아, 걸스데이, B1A4, 옴므, 럭키제이, 헨리, 블락비, 베스티, 갓세븐, 마마무, 소년공화국, 비아이지(B.I.G), 혜이니, 크로스진(CROSS GENE), Phon, Play The Siren 등이 출연했다.
['뮤직뱅크' 베스티.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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