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가 사흘만에 누적관객수 145만 1305명을 동원하며 '쾌속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군도:민란의 시대'는 개봉 3일차에 46만 7297명을 동원, 누적 스코어 145만 1305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이는 1330만 명을 동원해 역대 관객 동원수 1위를 유지했던 '아바타'의 개봉 3일차 스코어 107만6778명을 갈아치운 수치다. 또 '아바타'에 이어 1303만 명 관객수로 역대 2위이자 한국영화 역대 최고 기록을 가진 '도둑들'의 개봉 3일차 누적 스코어 135만6172명도 뛰어 넘었다.
한편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지난 23일 개봉 당일 전국 55만 12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